르노삼성차의 1월 내수, 수출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3850대, 수출 1859대 등 총 5709대를 팔았으나 개별소비세 환원과 내수침체 등 외부요인에 흔들리면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침체 속에서도 뉴SM5 플래티넘은 2424대를 팔아 그나마 르노삼성의 체면을 세워주고 있는 모델이다.

수출은 구형 SM3 물량 감소와 1월 선적물량 중 다수의 물량이 현지 사정으로 2월로 일정이 변경돼 수치상의 실적이 줄어들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