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전 화폐 공급량이 작년보다 소폭 줄었다. 연휴가 짧은 탓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흘의 영업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4조34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23억원) 감소했다.
화폐발행은 4조8589억원으로 2.7%(1334억원), 화폐 환수액은 5139억원으로 15.1%(911억원) 각각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화폐공급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설 연휴가 3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짧아져 화폐공급량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세를 비춰보면 설 전 화폐 공급액 중 절반가량은 설 연휴 후 10영업일 이내에 환수된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흘의 영업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4조34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23억원) 감소했다.
화폐발행은 4조8589억원으로 2.7%(1334억원), 화폐 환수액은 5139억원으로 15.1%(911억원) 각각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화폐공급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설 연휴가 3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짧아져 화폐공급량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세를 비춰보면 설 전 화폐 공급액 중 절반가량은 설 연휴 후 10영업일 이내에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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