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2.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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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환위험 관리를 포함한 외국환 노하우와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20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고객 접근성 및 다양한 부문의 원스톱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울 중구 소재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 지하1층에 마련됐다.

이날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제휴기관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 내외빈을 초빙해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이는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의 중소기업의 세계화 지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하여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된 자문센터다.

기존의 컨설팅 인력을 2배로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퇴직직원의 일자리 재창출의 일환으로 과거 해외근무 경험자 및 외환, 수출입업무 베테랑, 환율 전문가 등 4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을 계기로 국가간 법령과 제도, 특수한 결제방법, 환위험 관리, 자본거래 및 현지금융 관련 컨설팅은 물론 기업 인터넷뱅킹, 파생상품, 기업의 스위프트 시스템 활용 및 e-Nego 서비스를 포함한 전자무역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적이고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주요 제휴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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