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 산업단지 광역 클러스터 구축 전략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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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지역을 지식기반 부품소재산업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호남권은 조선·자동차부품 등 친환경 녹색산업의 거점으로 구축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개최한 '제4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기념식에서 산업단지 광역 클러스터 구축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으로 현재 12개에 불과한 광역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모두 150개로 확대되고, 대상기업도 2만3천여개에서 4만2천여개로 늘어나게된다. 수도권의 경우 지식기반 부품소재산업 글로벌 허브로 육성되고, 충청권은 전기전자 중심의 대한민국 it(정보기술)허브로 구축된다. 대구경북권은 전기전자·기계 중심의 동북아 it 융복합산업 거점으로, 호남권은 조선·자동차부품, 광산업 등 친환경 녹색산업의 동북아 거점으로 육성된다. 동남권은 환태평양 시대 기간산업 거점으로, 강원권은 동북아 의료산업 중심지로 육성될 계획이며 제주권은 친환경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출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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