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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서남아향 이조식 세탁기와 프린터, 복합기 등 총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세탁기의 경우 덥고 습한 날씨로 초벌 빨래를 하는 서남아 현지 특성을 반영해 뚜껑과 이동식 빨래판으로 겸용할 수 있는 '이지 워시 트레이'를 장착했다.
프린터, 복합기는 용지 공급, 조작 부분의 컬러를 달리해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조작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제품부문 금상 2개를 포함해 음성-동작인식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TV ES8000,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의 갤럭시S3와 12.9mm, 1.16kg의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뉴시리즈9 등 총 3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선 S펜을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기기와 교감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UX인 'S-Pen UX' 등 총 4개가 뽑혔다.
패키지부문에선 재사용 가능한 냉장고 포장패키지와 캡슐형 LED 전구 패키지 등 2개 제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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