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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2013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소비자가전(CE) 기업 처음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정부가 실시하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여개의 지방정부, 단체, 기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환경·에너지부문의 권위있는 상이다. 이 상은 지속가능 최우수상, 올해의 파트너상, 엑설런스 어워드 등으로 나뉜다.
특히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최고의 상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스타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미국에서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절약 홍보 프로그램인 에너지스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열린 북미 가전쇼 'CES 2013'에서는 에코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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