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현대증권의 외환업무 제휴 조인식
외환은행, 현대증권의 외환업무 제휴 조인식
  • 김윤희 기자
  • 승인 2009.11.19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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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왼쪽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이사와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의 조인서 서명 후
외환은행과 현대증권은 19일 롯데호텔에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 업무 제휴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 체결로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고객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증권사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해외주식매매 hts 에도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현대증권은 가장 경쟁력 있는 외환거래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대증권 박재만 상무는 “금번 서비스가 개시되면 현대증권 고객은 hts 거래시 실시간으로 환전을 할 수 있게 되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fx마진거래 및 해외증권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는 f/x거래 이외에도 해외송금서비스 및 해외증권투자용 개인외화예금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다”며 “해외주식hts와 연계하여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 편집국 왼쪽부터 현대증권 정진표 선물업추진부장, 박재만 국제본부장, 정항기 경영기획본부장, 최경수 대표이사,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 윤종호 부행장, 권오훈 외환업무부장, 서희석 투자기관영업팀장
국내 최고의 외환시장 점유율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외환은행은 이번 외환업무 제휴를 통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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