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웃과 함께하는 창립기념 25주년 행사 진행
삼성카드, 이웃과 함께하는 창립기념 25주년 행사 진행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03.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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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29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컨퍼러스홀에서 임직원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장애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초대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3월 마지막 주를 창립기념 행복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카드 페이스북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창립축하 댓글의 수만큼 직원들이 빵과 케익을 만들어 독거 노인 분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28일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50여명이 성북구 길음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성북봉사관을 찾아 SNS를 통해 접수된 축하 메시지 수에 따라 800여 개의 사랑의 빵을 만들어 인근 노인요양 전문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하였다.

빵 나눔 행사 이후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독거 노인 분들을 위하여<안나의 집>에서 문화공연 ‘마린보이 서커스’ 초청 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29일 창립기념식 당일에는 점심시간 문화공연 행사와 연계하여 입장료 대신 임직원들로부터 아동, 청소년용 도서 또는 소설책을 인당 2권씩 기증받아 장애 아동거주 시설에 전달하는 행복 초대석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복초대석 공연은 문화공연과 도서기부 행사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참여 만족도를 높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총 600여권의 도서가 기부되었으며, 기부 받은 도서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해맑은 마음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올해 1,2월 고객들로부터 제안 받은 열린 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3가지와 관련하여 28일 지원대상 단체를 찾아가 ▲다문화아동 문화지원 - 난타 공연 강습교사 6개월 지원 ▲시골분교 미니도서관 지원 - 도서 400여권▲장애학생 지원 - 직업교육(바리스타)을 위한 고급 커피 머신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최치훈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고객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카드’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현장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며, 정도 경영 및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며, “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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