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1만2천대 신규등록
3월 수입차 1만2천대 신규등록
  • 김남주 기자
  • 승인 2013.04.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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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빠르게 늘면서 2월보다 14.3%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등록보다 14.3% 증가한 12,063대로 집계되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3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13.3% 증가했으며 2013년 1분기 누적 34,964대는 2012년 1분기 누적 29,285대 보다 19.4% 증가한 수치이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2,92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122대, 폭스바겐(Volkswagen) 1,650대, 아우디(Audi) 1,282대, 토요타(Toyota) 497대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포드(Ford/Lincoln) 474대, 미니(MINI) 434대, 혼다(Honda) 425대 렉서스(Lexus) 39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22대, 랜드로버(Land Rover) 255대, 볼보(Volvo) 252대였다.

또 닛산(Nissan) 243대, 푸조(Peugeot) 211대, 재규어(Jaguar) 199대, 포르쉐(Porsche) 153대, 인피니티(Infiniti) 103대, 시트로엥(Citroen) 34대, 피아트(Fiat) 30대, 미쓰비시(Mitsubishi) 23대, 캐딜락(Cadillac) 17대, 벤틀리(Bentley) 1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대로 각각 파악됐다.

3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6,451대(53.5%), 2000cc~3000cc 미만 3,933대(32.6%), 3000cc~4000cc 미만 1,366대(11.3%), 4000cc 이상 313대(2.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9,564대(79.2%), 일본 1,686대(14.0%), 미국 813대(6.7%)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7,380대(61.2%), 가솔린 4,250대(35.2%), 하이브리드 433대(3.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2,063대 중 개인구매가 7,181대로 59.5%, 법인구매가 4,882대로 40.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2,052대(28.6%), 경기 1,924대(26.8%), 부산 501대(7.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228대(25.2%), 경남 1,097대(22.5%), 대구 862대(17.7%) 순으로 나타났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977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64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429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늘어난 영업일수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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