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1월 20일, 메리츠증권(주)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1월 19일, 메리츠증권(주)(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함.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이다.
파생상품운용에서의 안정적 영업실적 유지 장외파생상품거래 및 rp영업규모 확대와 함께 risk exposure도 증가하였으나 적정 ncr 유지로 재무안정성 양호 금리 주가의 변동성 다소 확대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견지 운용자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실질 외부차입 규모 크지 않아 유동성 리스크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 났다.
동사는 메리츠화재가 최대주주인 메리츠금융 그룹의 계열사로 1992년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투자매매 및 투자중개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금융투자회사이다.
동사는 위탁영업에서의 낮은 시장지위에도 불구, 파생상품운용 등에서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2009년 들어 파생상품운용에서의 영업실적은 유지되는 가운데 위탁영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반기까지(2009년 9월) 전반적으로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사는 장외파생상품 및 rp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파생결합증권 및 채권보유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동시에 위험액(risk exposure)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정 범위내에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관리되고 있다. 현재 운용자산의 특성상 대규모 부실발생 가능성은 크지 않아 일정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