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페이먼트(대표이사 서정원)는 11일 수성구 범어동 본사에서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의 출범 후 통합사옥 개소식을 가졌다.

유페이먼트는 11일 수성구 범어동 본사에서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의 출범 후 통합사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7일 대경교통카드 발행사 ㈜카드넷과 선불형 교통카드 탑패스 발행사인 유페이먼트㈜ 합병 출범 후 진행됐으며, 하춘수 DGB금융그룹회장, 권기일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 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 최균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가 대구시 및 운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교통카드 사업을 발전시키고 시민 편의를 증대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유페이먼트㈜ 관계자는 선불교통카드 이용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후불교통카드 확대, 유통 및 택시인프라 확대, 자동충전카드 활성화, KS표준카드 보급 확대 등을 통한 시민 편의성 증진과 이용고객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합 출범 및 사옥 개소식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토) 대구FC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대경교통카드 무상교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