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뷰티 중심지 중국, 한국에 의료관광 비결 배우러 왔어요
케이뷰티 중심지 중국, 한국에 의료관광 비결 배우러 왔어요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3.04.1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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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중국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약 2억 달러에 달해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3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향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과 함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의료 관광객’. 보건복지부가 밝힌 국내의 선진화 된 의료기술을 누리기 위해 방문한 중국인 의료 관광객은 2012년에만 3만1000여명이며, 이 중 약 1만 명은 성형이나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11일에는 이처럼 국내 피부미용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중국 유명 언론사 기자로 구성 된 12명의 기자단이 후즈후피부과를 방문해 한국의 인기 미용시술과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에 대해 취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시술은 ‘프락셀 듀얼’로 세계적인 미용의료기기업체인 솔타메디칼의 프락셀 최신 버전이다. 프락셀 듀얼은 모공과 흉터를 관리할 수 있는 파장과 피부 표면의 색소를 관리하는 파장을 모두 적용했으며, 피부 표면층과 진피층의 피부 트러블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발표를 진행한 홍경국 원장은 “보톡스가 주름치료의 대명사가 되었듯 프락셀은 여드름 흉터와 모공을 관리하는 레이저의 대명사로, 가장 진보된 프락셀 듀얼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며 “흉터, 기미, 잡티 개선과 피부 탄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해 중국 기자단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중국 기자단은 발표가 끝난 뒤에도 프락셀 듀얼의 효과와 관리법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다.

중국 기자단의 후즈후피부과 방문을 지원한 솔타메디칼의 아시아마케팅 담당 김현정 이사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국내 의료 관광객을 비롯해, 중국의 미용치료 시장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중국 기자단 방문이 솔타메디칼의 미용 의료기기에 대해 중국 시장에 알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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