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험료 인하 정책으로 지난해 자동차 보험 시장이 역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12 회계연도의 자동차 보험료는 12조 8천억 원으로 1년전의 13조 원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자동차 대수는 전년 대비 3.6% 늘었지만 대당 보험료가 5% 줄어 전체 보험료가 1.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확대, 기본 보험료 인하로 대당 보험료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또 기본 보험료 인하로 2.5%, 사고자 특별할증률 인하로 1%,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으로 0.4%의 자동차 보험료가 각각 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보험연구원은 보험료 감소 요인과 손해액 증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올해 대당 보험료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손해보험사와 소비자, 정책 당국 등이 손해율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12 회계연도의 자동차 보험료는 12조 8천억 원으로 1년전의 13조 원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자동차 대수는 전년 대비 3.6% 늘었지만 대당 보험료가 5% 줄어 전체 보험료가 1.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확대, 기본 보험료 인하로 대당 보험료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또 기본 보험료 인하로 2.5%, 사고자 특별할증률 인하로 1%,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으로 0.4%의 자동차 보험료가 각각 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보험연구원은 보험료 감소 요인과 손해액 증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올해 대당 보험료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손해보험사와 소비자, 정책 당국 등이 손해율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