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4월 26일자로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IFSR)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모회사인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의 영업적·재무적 지원가능성, 수익기반 다변화 추진에 따른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 진출로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문 손해보험사에서 종합손해보험사로 전환 중인 점, 효율적인 비용구조와 우량고객 확보에 기반한 낮은 손해율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안정성 및 유동성 위주의 운용자산 구성으로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점, 공제회의 지속적인 증자에 힘입어 양호한 지급여력비율을 유지 중인 점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수익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자동차보험 손해율 변동에 따른 수익가변성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자동차보험 시장의 성장률 둔화 및 경쟁심화, 손해율 상승 추세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가 상존하고 있으며, 신규진출 부문인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 부문의 영업확대 및 수익성 추이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