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계대출 연체율도 모두 내려...0.11%p ↓
3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1.15%로 전월말(1.26%)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의 하락세다.
다만 전년동월(1.09%)보다는 0.06%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노력으로 연체정리규모(3조7000억원)가 신규연체 발생액(2조6000억원)을 상회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32%로 전월말(1.45%) 대비 0.13%포인트 내렸다.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0.94%)이 전월말(0.85%)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1.45%)은 전월말(1.66%)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원화) 연체율(0.96%)도 전월말(1.04%)에 비해 0.08%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0.91%)이 같은 기간 0.05%포인트 내렸는데, 특히 집단대출 연체율(1.92%)은 0.07%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1.09%)은 전월말(1.21%) 대비 0.12%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12조10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2조3000억원(0.2%)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1.15%로 전월말(1.26%)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의 하락세다.
다만 전년동월(1.09%)보다는 0.06%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노력으로 연체정리규모(3조7000억원)가 신규연체 발생액(2조6000억원)을 상회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32%로 전월말(1.45%) 대비 0.13%포인트 내렸다.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0.94%)이 전월말(0.85%)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1.45%)은 전월말(1.66%)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원화) 연체율(0.96%)도 전월말(1.04%)에 비해 0.08%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0.91%)이 같은 기간 0.05%포인트 내렸는데, 특히 집단대출 연체율(1.92%)은 0.07%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1.09%)은 전월말(1.21%) 대비 0.12%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12조10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2조3000억원(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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