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하나생명’으로 바꿔…지분매각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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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1일 영국 HSBC가 가진 하나HSBC생명 지분 전량(50%-1주)을 인수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낮은 사업은 철수한다는 그룹 전략에 따라 이뤄졌지만 하나금융은 잔여 지분 인수에 따라 사명을 ‘하나생명’으로 바꿔 은행 업무는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HSBC그룹은 지난 2007년 530억원을 투자해 하나금융과 공동으로 하나HSBC생명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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