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3.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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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홈페이지가 아파트 브랜드 홈페이지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4월 11일부터 모든 법인의 웹 접근성 준수 의무화에 따라, 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하고, 장애인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푸르지오 홈페이지는 지난 4월 1일부터 웹 접근성을 준수한 홈페이지로 리뉴얼 해 운영해 오고 있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여 다시 한번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게 되었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인증마크란 장애우 등을 포함한 인터넷 사용자 모두가 웹사이트 정보를 동등하게 제공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웹사이트를 선별해 부여하는 인증마크를 말한다.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와 지속가능과학회, ITNEWS가 공동 구성한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KWAC)에서 수여해 오고 있다.

지난달 푸르지오 홈페이지와 웹진을 전면 리뉴얼한 대우건설은 개편 초기 단계에서부터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들의 사이트 접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홈페이지 디자인 및 개발을 진행했다.

개편된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는 시각장애우들이 스크린리더(시각장애인을 위해 홈페이지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를 통해 이미지로 구현된 콘텐츠를 읽을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우도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서 배경과 텍스트의 명도대비를 뚜렷하게 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푸르지오 홈페이지는 다양한 웹 브라우저 호환성을 고려하여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서로 다른 해상도를 가진 다양한 단말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개편된 홈페이지가 아파트 브랜드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필수 사항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웹 접근성 점검을 통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우수 기업에 선정돼 ‘인터넷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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