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12일자로 ㈜우리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제17-06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우수한 시장지위 및 금융시스템 내 위상, 2012년 이후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다소 저하되었으나 자본적정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 양호한 수준의 재무유동성 및 자금조달구조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동향, 우리금융그룹을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구조 재편 방향이 모니터링 요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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