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모스크바 개소- G20 개발금융기관장회의 가져
KDB산업은행, 모스크바 개소- G20 개발금융기관장회의 가져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3.07.17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B산업은행, 16일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로 러시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했다.
(좌로부터) 모스크바 사무소장 송인필, 모스크바 사무소 야나(Ms.Yana), KDB금융그룹 홍기택 회장, KDB산업은행 국제금융부 김영모 부장이다. (사진제공: 한국산업은행)

러시아는 2012년 8월 WTO 가입으로 시장 개방 확대, 공정성 및 투명성 개선에 따른 한국기업 등 외국인 투자 확대가 전망되어 향후 금융산업 성장 가능성 매우 높다.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를 통해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동시에 기존의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과 연계하여 독립국가연합 진출 거점 확보했다.

독립국가연합(CIS :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구소련 해체 후 연방을 구성하였던 10개 공화국(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탄)이 형성하고 있는 국가연합체이다.

KDB산업은행, 창조금융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

KDB산은금융그룹 홍기택 회장은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산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창의적 아이디어와 장래성 있는 해외진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시장의로의 금융한류 확산을 통한 창조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힘.

홍기택 회장은 18일 G20 개발금융기관장회의(D20 Club Roundtable) 참석 예정이다.

홍기택 회장은 이번 회의가 “프로젝트 파이낸스, 기술금융 및 벤처투자, IB업무 및 기업금융, 중소기업에 대한 장기자금 지원과 같은 산업은행의 강점 분야에서 각국 개발금융기관과 공동참여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20 의장국인 러시아의 대외경제개발은행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15개 국가의 개발금융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개발금융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