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국방기술품질원, 국방 Venture 활성화 모색
벤처기업협회-국방기술품질원, 국방 Venture 활성화 모색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3.07.2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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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와 국방기술품질원(최창곤 원장)이 공동으로 ‘국방벤처포럼’의 발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4일 오전 11시 벤처협회 회장사인 다산네트웍스 대회의실에서 국방벤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8월경 국방벤처포럼을 발족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벤처기업협회와 국방기술품질원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국방벤처포럼은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국방벤처기업, 벤처기업 및 정부주요기관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으로, 첨단 국방산업 분야의 벤처기업 시장진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상시 협력채널 역할을 담당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금일 개최된 회의에는 국방기술품질원 최창곤 원장과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 및 방산업체, 벤처기업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방 벤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방벤처포럼의 성공적인 발족을 위한 협력사항을 협의하였으며, 오는 8월말 경 포럼을 발족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향후 양 기관은 동 포럼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CEO와 국방산업에 진출이 가능한 벤처기업의 대표들이 모여 국방산업의 현안과 사례들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 전략을 모색하며 투자 및 기술 교류 등의 직접적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은 “양 기관은 향후 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 확대,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감으로써,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발족되는 포럼을 발판으로 향후 전 세계 첨단 국방산업을 이끄는 국방벤처블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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