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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8, 9라운드 경기에서 호핀텅과 마틴 레징거가 각각 승리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팀의 호핀텅이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C&D의 에이스 제이슨 장지창이 2위를, 로돌포 메빌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9라운드에서 우승한 마틴 레징거는 완벽한 차를 몰 수 있게 해준 팀 이글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스타트가 좋았고, 콘트롤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이번 주말 레이스는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르쉐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베터 사장은 “아름다운 인제에서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의 8년 만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환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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