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아우르는 북미지역 영업 확대 초석 마련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4일(현지시간)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로부터 BNB 지주회사 및 은행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8월말까지 투자를 종료하고 9월부터 BNB 지주회사 및 은행을 직접 경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7월 BNB 주식매입계약서를 서명하고 8월 6일 미국 연준에 승인 신청한 바 있다. 한국 금융위원회로부터는 지난 5월 3일 자회사 및 손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
BNB은행은 지난 1986년 9월 16일 미국 동부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한국계 커뮤니티 은행이다. 하나금융은 BNB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향후 미국,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지역 영업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BNB 은행은 하나은행이 민간 최대주주인 중국 길림은행 및 아시아금융협력연맹 가입 34개 은행들의 미주 지역 파트너로서 대륙간 금융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인도네시아 내 39개 현지 네트워크 및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내 신흥국 진출지역과 미주 지역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BNB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기법 및 영업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 공헌을 통해 BNB은행이 미 동부 교민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8월말까지 투자를 종료하고 9월부터 BNB 지주회사 및 은행을 직접 경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7월 BNB 주식매입계약서를 서명하고 8월 6일 미국 연준에 승인 신청한 바 있다. 한국 금융위원회로부터는 지난 5월 3일 자회사 및 손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
BNB은행은 지난 1986년 9월 16일 미국 동부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한국계 커뮤니티 은행이다. 하나금융은 BNB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향후 미국,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지역 영업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BNB 은행은 하나은행이 민간 최대주주인 중국 길림은행 및 아시아금융협력연맹 가입 34개 은행들의 미주 지역 파트너로서 대륙간 금융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인도네시아 내 39개 현지 네트워크 및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내 신흥국 진출지역과 미주 지역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BNB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기법 및 영업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 공헌을 통해 BNB은행이 미 동부 교민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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