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본격 시판…제로백 9.3초로 성능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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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가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 '뉴 A클래스'를 출시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 차량은 벤츠의 콤팩트카 답게 스포티하고 볼륨감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젊은층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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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리터 신형 디젤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3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8.0km의 높은 경제성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7g으로 크게 저감시켰다.
뉴 A클래스는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200 CDI, 200 CDI 스타일, 200 CDI 나이트(Night)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했다.
차량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200 CDI 3490만원, 200 CDI 스타일 3860만원, 200 CDI 나이트가 4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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