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위험 중수익 상품 라인업 확대
신한銀, 중위험 중수익 상품 라인업 확대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8.2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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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 대비 중위험 중수익 투자 상품 늘려
신한은행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점 도래에 따른 투자환경 급변 가능성에 대비하여 위험관리형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한 투자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신한BNPP 증권투자신탁 프리미어99 K-1’,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증권자투자신탁’, ‘교보악사 미국 금융주 셀렉트 증권투자신탁1호’ 등 총 4가지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원금보장은 물론 연 1~2%의 최저금리를 보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최대 7% 이상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신한BNPP 증권투자신탁 프리미어99 K-1’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수가 만기시점에 설정일 대비 90% 초과 하락하지 않는 한 원금 및 2%의 최저금리가 보장된다.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2%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판매한다.

PB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국내 주식 롱숏전략 투자상품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 확대한다.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증권자투자신탁’은 병동성 장세하에서 안정적 수익 추구에 적합한 상품으로 PB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금융주에 투자하는 ‘교보악사 미국 금융주 셀렉트 증권투자신탁1호’는 원금 99% 보존추구형 상품으로 미국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가 금융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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