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비엔피파리바에 기관경고 및 과태료 5000만원 부과
금감원, 비엔피파리바에 기관경고 및 과태료 5000만원 부과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8.29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비에스은행.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도 과태료 부과받아
비엔피파리바은행, 디비에스은행, 호주뉴질랜드은행 등의 서울지점이 불공정거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29일 비엔피파리바은행, 디비에스은행, 호주뉴질랜드은행의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 은행 서울지점은 외화표시채권 관련 통화스왑거래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스왑가격을 사전 협의하는 등 경쟁을 제한한 사실이 발각됐다.

또한 비엔피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은 금융투자상품 무인가 투자 중개 및 은행법상 허용되지 않는 예금거래 중개 부당 취급 등도 저지른 걸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금감원 비엔피파리바은행 서울지점에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고, 기관경고 조치했다. 아울러 관련 임직원 5명도 문책 조치했다.

디비에스은행 및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에 대해서도는 각각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임직원(디비에스은행 서울지점 2명,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 3명)들을 문책 조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