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주유소 판매가, 5주 연속 하락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 5주 연속 하락
  • 유영광 기자
  • 승인 2013.09.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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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 리터당 1천738.0원, 등유가 1천361.8원
▲이번주 휘발유·경유의 주유소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또 정유사들 중 휘발유·경유를 가장 싼 가격에 주유소에 납품한 회사는 GS칼텍스였고, 가장 비싼 가격에 제공한 회사는 S-OIL이었다.


이번주 휘발유·경유의 주유소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또 정유사들 중 휘발유·경유를 가장 싼 가격에 주유소에 납품한 회사는 GS칼텍스였고, 가장 비싼 가격에 제공한 회사는 S-OIL이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는 지난주 보다 2.4원 떨어진 리터당 1천939.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가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리터당 1천938.1원으로 9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지난 8월 1주차부터는 5주동안 11.2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가 또한 1.6원 내린 리터당 1천738.0원, 등유는 2.2원 오른 1천361.8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가장 휘발유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2천12.9원이었다. 이어 제주(1천974.2원), 충남(1천946.8원) 순으로 가격이 비쌌가.

휘발유가가 가장 싼 지역은 대구로 1천911.8원이었고, 이어 광주(1천921.6원), 울산(1천923.9원) 순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과 가장 싼 지역의 가격차는 서울·대구 간 휘발유 101.1원, 경유 102.1원이었다.

9월 1주차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세전 공급가격은 하락 1주만에 상승 반전했다.

정유사들은 휘발유를 47.9원 오른 리터당 922.9원에 주유소들에게 공급했다. 경유 또한 45.7원 상승한 리터당 971.0원, 등유는 34.3원 상승한 995.0원에 공급됐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경유 모두 GS칼텍스의 가격이 가장 높고, S-OIL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GS칼텍스와 S-OIL의 최고·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는 32.9원, 경유 40.2원, 등유 40.7원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시리아 사태 외교적 해결 노력 및 휘발유 성수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 또한 당분간 현재의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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