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직원 힐링형 조직문화 강화 ‘화제’
현대엠엔소프트, 직원 힐링형 조직문화 강화 ‘화제’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3.10.0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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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LBS(위치기반서비스), 텔레메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가 인재 존중 및 도전적 실행의 핵심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화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사용자를 위한 고차원의 감성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직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리가 우선해야 한다는 기업 방침에 따라 임직원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필요한 힐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엠엔소프트는 프레시보드(Fresh Board 직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일종의 ‘힐링캠프’ 역할을 하는 직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AP 서비스는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별 고충 진단 및 맞춤형 처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가관리, 개인감정 및 정서관리, 커리어 개발, 자녀교육, 재산관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직장에서 삶의 활력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생활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매월 특정일에 외부 전문가와 힐링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픈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임직원은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뿐 아니라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와 자신의 관계를 짚어보는 상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가족그림과 간단한 문답을 바탕으로 그림검사 해석이 가능한 전문가의 테마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아이와 나의 현재 궁합과 심리정보를 제공하며, 직장생활로 인한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대엠엔소프트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힐링센터를 개최해 전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참석자들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특정한 아이템과 주제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아로마 테라피 클래스’를 진행하여 개인의 성향과 스트레스에 따른 아로마를 개별처방하고 실제 아로마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매 월 ‘정시 퇴근의 날’을 정하여 직원 가족의 응원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여가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직원 건강관리는 물론 소통강화를 위해 특별한 취미를 갖고 있는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원 다이어트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헬스잡지 모델 출신의 직원이 사내 강사로 나서 사내 체육관 헬스시설을 이용해 직원들의 몸매 관리 및 체력 증진 기회를 제공한 것이 이색적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경영지원실 유영준 이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빠른 성장으로 최근에는 제품의 기술적인 발전과 함께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감성품질을 입히는 것이 중요시 되고 있다” 라며,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해 주는 감성품질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내부 임직원들의 건강한 육체와 맑은 정신을 관리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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