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평택시 포승단지에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종합출고센터를 세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이재영 국회의원, 김익호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프랑수아 보티넬리, 피터 프어후베 등 볼보트럭 아태지역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서 김영재 사장은 “종합출고센터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센터가 완공되면 볼보트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창원출고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평택 종합출고센터는 고객들의 접근이 쉬울뿐만 아니라 차량인도, 운전자 교육, 차량조립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