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S20 청춘여행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은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20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 13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S20 청춘 여행기’의 최종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진행되었던 ‘S20 청춘여행기 시즌1’이 해외 여행수기만 응모가 가능했던 반면, 올해는 국내 여행기까지 범위를 넓혔다.

국내여행기 222건, 해외여행기 614건으로 총 836건의 여행기가 응모되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여행기들이 접수됐다.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여행기 접수에 앞서 여행작가 김태현씨와 함께 하는 여행특강도 진행했으며, 20대 젊은 청춘들이 여행의 의미를 이해하고 좀 더 알찬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행의 목적과의 부합성, 여행기 구성, 여행정보의 정확성, 독자의 공감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신한은행 임직원심사단 및 여행작가의 예심을 거치고 S20 사이트의 회원 투표를 통해 총 12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국내부문 최우수상은 김영연님의 ‘문을 뜯고 달아난 여대생 : 강원도 여행기’에게, 해외부문 최우수상은 김수로님의 ‘[365아트로드] 그림과 함께 한 여행’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