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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을 목적으로 200여개 기업과 4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 부스에 친환경정책, 친환경 제품, 친환경 스쿨 등 3개 코너를 구성해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친환경 정책 코너에서는 삼성전자의 중기목표인 EM2013(Eco-Management )의 성과인 국내외 친환경 평가, 어워드, 환경마크 인증, 대외협력 프로그램 진행상황 등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친환경 제품 코너에서는 에너지, 물, 자원, 소재 네가지 테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 주요 제품은 LED램프 수를 저감해 에너지를 대폭 저감한 LED TV, 무수건조기술 적용으로 건조 때 물이 필요없는 버블샷3 W9000, 40회 이상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재생용지 포장재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3 등이다.
친환경 스쿨 코너에서는 친환경 기술뿐만 아니라 초등생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스쿨', 임직원들이 실시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등 삼성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3분기 기준으로 세계 12개 친환경 인증기관에서 3274개 모델에 대한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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