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스테디셀러 '액티언'이 차량의 안팎을 대폭 바꾸고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시장 개척에 다시한번 나섰다.

글로벌판 액티언은 스포츠유틸리티(SUV) 쿠페 스타일에 코란도시리즈의 패밀리룩을 가미해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이번 모델은 이산화탄소를 크게 감소시킨 155마력의 e-XDi200 디젤엔진과 최고출력 150마력으로 주행성능, 정숙성 모두를 향상시킨 가솔린 모델을 함께 판매한다.

변속장치는 6단 수동, 5단 자동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전자식 4륜 구동시스템, 차량 전복방지, 브레이크 보조시스템, 차량 자세제어 장치 등이 적용됐다.

▲ 해외용으로 페이스리프트된 액티언의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