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기후변화 따른 대안 마련해야
태양광 발전, 기후변화 따른 대안 마련해야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3.11.2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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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설치비용 비해 흐린날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 부족
▲ 태양광 발전장치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태양광에너지의 발전효율이 다소 상이하고, 태양광에너지를 창출하기 어려운 우기나 흐린 날씨에는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자료사진)



최근 화석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태양력 등의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태양광을 이용해 기전력을 발생시키는 친환경적인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장치는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해 이뤄지며, 태양전지는 PN접합 반도체에서 태양광으로 인해 여기된 소수캐리어에 의해 기전력을 발생시킨다.

태양전지는 단결정실리콘, 다결정실리콘, 비정질실리콘, 화합물반도체 등의 반도체 물질로 제조되며, 최종적으로는 소정의 프레임에 다수 개를 탑재한 후에 서로를 전기적으로 연결하여 모듈화한 태양전지패널의 형태로 제작된다.

이러한 태양전지패널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주택이나 건물 등의 보조전력공급을 위한 소규모 발전용으로도 사용되며, 최근에는 가로등, 보안등, 유도등 등의 전력공급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장치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태양광에너지의 발전효율이 다소 상이하고, 태양광에너지를 창출하기 어려운 우기나 흐린 날씨에는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지역 환경의 경우 맑은 날씨의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높은 설치비용에 비해서 실제 태양광 에너지의 생산량이 부족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장치의 효율이 떨어져 태양광 발전장치를 다양한 기후환경에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이러한 태양광 발전의 한계성 및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태양광 업계에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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