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전시장이 등장해 시선을 받고 있다. 볼보차는 아시아 최초로 전시장 외관 전체를 컬러링으로 돋보이게 하는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한 용산전시장(사진)을 오픈했다.

볼보차 공식딜러인 천하자동차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을 용산에 오픈하고 강북지역판매-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15m² 규모의 단층 전시장은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대형마트, 백화점이 인접해 있어 고객들의 접근이 수월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을 연상케 한다.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 같은 레드, 그린,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바뀌는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내부는 바닥과 천정 모두 원목 소재로 꾸며 안락하고 따뜻한 거실 분위기다. 또한 차량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갖추고 있다.

윤인경 천하자동차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고객들에세 선보여 기쁘다”며 “볼보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볼보차 용산전시장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