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씽크머니”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20일 명동 소재 YWCA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이 프로그램의 발전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해 애쓴 회원YWCA와 강사, 협력학교, 동아리 그리고 씨티은행 직원들이 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씽크머니”는 현재까지 6000회 이상의 교육을 통해 36만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이에 씨티은행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8년 동안 강사교육을 수료한 5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500회 이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 자원봉사활동은 주로 자신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일일교사나 수능과 배치고사가 끝난 중고등학생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도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논산과 안산 등의 지역을 방문하여 금융교육을 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발전과 성장은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씨티은행과 임직원들도 지속적으로 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여 우리 사회에 바르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확산시켜 가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