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삼성전자와 BMW가 공동으로 개발한 갤럭시기어 전용 아일리모트(iRemote) 어플을 통해 BMW의 첫 전기차 i3를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갤럭시기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현황, 충전시간, 도어 개폐 여부, 운행기록 확인뿐만 아니라 실내온도 조절과 음성인식 S보이스를 통해 단말기에 저장된 주소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도 보낼 수 있다.
갤럭시 노트3와 연결된 트렉의 커넥티드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노트3를 충전할 수 있다. 또 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감지한 속도, 박자, 거리 그래프를 노트3나 갤럭시기어 화면으로 보낼 수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D프린팅 전문업체 3D시스템즈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부스 방문자들이 갤럭시 노트3를 통해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템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서비스를 시연해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활용성을 소개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