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확인된 내용 종합적 검토 신청기관 및 신청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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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23일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명절 대비 소규모 공동주택과 석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지자체를 통해 신청 접수 중인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안전점검 서비스’ 중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종로구 필운동’에 위치한 석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되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간단한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안전점검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는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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