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설 명절 앞두고 영등포소방서 격려 방문
허창수 전경련 회장, 설 명절 앞두고 영등포소방서 격려 방문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4.01.2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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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8일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하여 설 명절기간 중에도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24시간 3교대 경계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떡, 과일 등과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허창수 회장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4시간 경계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하여 설 명절기간 중에도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24시간 3교대 경계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떡, 과일 등과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소방방재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설 명절기간 화재는 평소 하루 평균 116건에 비해 15%나 많은 133건이 발생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 196개 소방서에서 13만 3천여명의 소방공무원이 24시간 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에 나선다. 영등포소방서 역시 매일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24시간 3교대로 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작년 설·추석 기간에도 문래동 화재진압이나 영등포역 인명구조 등으로 수고하셨다고 알고 있다”라며, “소방대원 여러분께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생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연휴 기간에도 편히 쉴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 내 차고지에 들려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착용하는 특수방화복과 소방차 등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심폐소생을 위해 사용하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허 회장은 구급장비 체험을 마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기 바란다”고 전하며, 야간 경계근무와 현장출동 시에 대원들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컵라면·즉석밥 등 부식과 과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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