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 ‘상승세’
코스피, 미국발 훈풍 ‘상승세’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4.02.0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5거래일만 순매수세 돌아서
▲ 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15포인트(0.32%) 오른 1914.04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외국인은 55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5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5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192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15포인트(0.32%) 오른 1914.04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외국인은 55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5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도 차익이 1억89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비차익이 328억원 순매수로 총 32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30포인트(1.22%) 뛴 1만5628.5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1% 넘게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전일대비 2.16%가 상승 중이며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1.12%가 오르는 가운데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 화학, 의약품, 기계 등의 업종 역시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건설업종은 1%대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5% 올라 1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POSCO (289,500원 상승1500 0.5%), 한국전력 (36,200원 상승850 2.4%), 기아차 (53,100원 상승600 -1.1%), 신한지주 (43,950원 상승150 0.3%), 삼성생명 (100,500원 보합0 0.0%), SK텔레콤 (206,500원 상승1000 0.5%), LG화학 (249,000원 상승500 0.2%)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