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LED조명 시장 공략을 위한 대리점 워크숍 가져
솔라루체, LED조명 시장 공략을 위한 대리점 워크숍 가져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4.02.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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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2014년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솔라루체는 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전국 솔라루체 대리점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솔라루체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조달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품질과 디자인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민수와 해외 시장을 통틀어 적극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MAS) 규정 변화를 통한 입찰 기회 확대 ▲ 에너지관리 공단의 민간 부분 지원 사업 확대 ▲ 환경부의 에너지 목표 관리제 시행 ▲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LED 조명 보급 사업 확산 등의 환경변화로 LED 조명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014년을 LED 조명 시장 개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솔라루체 김승완 연구소장은 고성능에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사무공간과 일반 가정에 두루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갖춰 올해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조달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초슬림(EDGE)평판 조명을 공간감성적인 연출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민수용 제품으로 개발해 고급 일반 가정용 조명으로서 진화시켰디. 이와 함께 이달 말 출시되는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호환형 직관 램프)’는 안정기 교체 없이 일반 형광등에 바로 바꿔 끼울 수 있는 편리성과 특화된 구조로 안전성을 확보해 올해 민수시장 대표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솔라루체는 지난해 중소기업청 주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등록을 통한 다양한 사업의 참여 기회 확보, ‘산업부장관 표창’, ‘NET 신기술 인증’, ‘실외등 조달우수제품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매출 실적을 올린 총 11개의 대리점에 각각 우수상, 공로상을 시상했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전년보다 2배 가까운 업체가 워크숍에 참여함으로써, LED조명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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