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2월 28일 박동수 부행장이 수석부행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동수(朴東洙·55) 신임 수석부행장은 리스크관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비서실장, 해외여신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8년 8월부터 부행장을 맡아 금융위기 상황에서 수출입은행의 리스크관리 및 영업전략 개편 등을 진두지휘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바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