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출시 '뉴 2시리즈 쿠페' 제네바서 공개
3월 한국출시 '뉴 2시리즈 쿠페' 제네바서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3.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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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3월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모델을 대거 발표한다.

먼저 오는 6일 한국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소형차 '뉴 2시리즈 쿠페'가 관심을 끈다. 여기에 공간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차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4도어 쿠페 '뉴 4시리즈 그란쿠페',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를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뉴M3 세단'과 'M4쿠페'는 유럽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 외에도 BMW의 첫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최초의 스포츠카 'i8'도 함께 소개한다.


3월6일 한국 출시 '뉴 2시리즈 쿠페' 1시리즈 쿠페의 혈통을 계승한 스포티한 주행감이 매력적인 차량이다. 30mm 길어진 휠베이스에 전장은 72mm, 전폭은 32mm 늘어나 앞좌석 헤드룸과 뒷좌석 레그룸 공간도 넓어졌다.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범퍼 크기는 1시리즈보다 커졌으며, 후면은 살짝 위로 올라간 듯한 디자인으로 날렵한 느낌이다.

측면은 날카로운 직선과 함께 역동적인 형상을 부각시켜 BMW 쿠페의 전통적인 프레임이 없는 창문을 완성했다.

220d 모델의 최고출력은 184마력이며, 2시리즈 고성능 모델 M235i 쿠페는 6기통 3.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26마력에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보인다. 최고속도는 시속은 25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스타일리시하게 돌아 온 '뉴 X3' 3세대 모델로, 최신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연료를 적게 쓰면서도 성능은 다이내믹해졌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내외관은 더욱 스타일리시해졌으며, 섬세한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의 실용성을 높였다.
지난 2003년 첫 출시 히후 10년 동안 스포티하고 민첩한 주행, 고급스러운 분위기, 적은 연료소비, 낮은 배출가스를 내세워 10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이다.

2010년 선보인 2세대 X3는 고급스런 실내 디자인에 넓어진 트렁크, 최고의 기능성을 어필하며 SAV 영역에서 기반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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