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조 3,490억원, SK텔레콤 6,783억원 배당금 지급
삼성전자 2조 3,490억원, SK텔레콤 6,783억원 배당금 지급
  • 이수일 기자
  • 승인 2014.03.30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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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인 삼성전자는 2조 3,490억원, SK텔레콤은 6,783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7월 오픈한 코넥스시장에서 8개사에서 22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법인 수는 전년도 884개사에 비해 0.9% 증가한 총 892개사로 전체 결산법인의 50.7%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는 전년도 12조 6,652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465개사, 12조 7,53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지급규모가 7.6% 증가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은 419개사, 8,48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지급규모가 4.9%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새로 오픈한 코넥스시장법인은 8개사, 22억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당 배당금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한국쉘석유(18,000원), 삼성전자(13,800원), SK텔레콤(8,400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3,500원), 에이스침대, 씨제이오쇼핑, 메가스터디(각각 2,000원)등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 10개사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9개사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포함됐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2조 3,490억원), SK텔레콤(6,783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동서(548억원), 파라다이스(318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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