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90개사가 약 1조 4,70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코스피에서는 포스코가 5,231억원, 코스닥에서는 지에스홈쇼핑이 230억원으로 배당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첫째 주에는 12월 결산법인 총 90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하며, 시장별로는 포스코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60개사, 나라엠앤디 등 코스닥시장법인 30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4월 첫째 주 배당금 지급금액은 약 1조 4,704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약 1조 4,081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약 623억원으로 이중 일부는 증권시장으로 재유입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포스코(5,231억원), 지에스(1,279억원), 고려아연(944억원), 하나금융지주(725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230억원), 바이오랜드(30억원), 에스피지(27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