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거래 은행계좌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 금거래 은행계좌 서비스 오픈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4.04.0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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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고객의 편의성과 ‘KRX 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금거래 은행제휴계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KRX 금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 거래계좌에 서비스 등록을 하면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기존 금거래 사업자의 경우에는 ‘신한 G1 금거래FNA’를, 개인의 경우에는 ‘신한 금거래FNA’를 선택할 수 있다. ‘신한 금거래FNA’는 전국 800여개의 신한은행 지점에 내방하여 개설 가능하다.

정 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KRX금시장은 저렴한 거래비용과 세제혜택이 큰 장점이다. 매매차익의 비과세, 금융상품종합과세 항목에서 제외, 법인세 세액공제가 있다”며 “금거래 FNA제휴 서비스를 통한 금거래 고객의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화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금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과 관련해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KRX 금시장’을 통해 금을 한번이라도 매매한 고객에게는 스무디 기프티콘을, 매매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황금열쇠, 로얄 골드21 크림, 금수저, 금비누 등 푸짐한 금 경품을 제공한다.

금은방 사업자의 경우 계좌개설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 로즈골드 노트3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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