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유럽 수출길 열었다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유럽 수출길 열었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4.05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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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자동차메이커 중 가장 많은 75대 공급
공급 조인식에 참석한 베르트 드 콜베나르 유럽연합 수소연료전지사업총괄 책임자, 키트 몰트하우스 런던 부시장,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 토니 화이트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 (왼쪽부터).

현대차가 유럽시장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75대를 공급한다.

현대차, 토요타, 혼다, 다임러, BMW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유럽연합 산하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이 공모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컨소시엄 업체 중에서 유일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업체로, 총 110대 중 가장 많은 7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은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시작한 이래로 이 시장을 줄곧 선도해왔다”며 “투싼ix가 수소연료전지차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말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현대차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전역에서 투싼ix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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