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수상
대구은행,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수상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4.06.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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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시상식(이하 행복기업대상)’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 수상을 했다.

대구은행은 3일(화)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大賞 시상식(이하 행복기업대상)’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은행 이만희 부행장(우)이 심사위원 경희대학교 서영호 교수(좌)로 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다.
행복기업대상은 행복한 기업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행복한 발전 추구를 위해 제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행복한 기업의 조건인 인사관리, 복리후생, 소통문화, 가족·여성친화 등의 항목 전반에 대한 평가와 CEO의 행복 경영의지와 향후 진행방향을 종합해 평가한 후 최종 25개 기업이 행복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정 후원 정책, CEO의 소통 경영, 新기업문화 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독특하고 새로운 기업문화가 확고한 경쟁력을 창출하는 원천이 된다는 신념 아래, ‘열린인사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내부 인트라넷 망에 ‘열린인사상담’ 코너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은행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정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직원들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 직장보육시설 DGB아이꿈터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취임한 박인규 은행장은 ‘현장과 실용’이라는 경영화두 아래, 직접 경영일선으로 나가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임 열흘 후 직원들에게 직접 번개팅 제안으로 함께 한 호프집 미팅, 금융영업팀장들과 함께 한 새벽시장 국밥집 미팅 등 권위적인 집무실을 나서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만나며,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약 140여개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의 내부만족은 곧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나눔경영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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