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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성화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아이디어가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명칭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모자이크에 등록된 아이디어는 임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판단되면 'C-Lab(크리에이티브 랩)' 제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에게는 보상금, 인사 가점과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도 '창조부문'을 신설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일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모자이크는 임직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창의활동의 장"이라며 "삼성전자만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 운영한 모자이크는 하루 평균 4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접속했고, 3000여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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