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글로벌이 운영하는 알리바바쇼핑몰은 3월부터 이어져 오던 이벤트1 행사가 오는 26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지난 16일 끝난 아동.어린이 티셔츠 400장 무료 공급 이벤트2까지 진행했다.

▲ © 파이낸셜신문

온라인 기부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잘 알려진 트롯트 가수 신성훈 씨가 직접 운영하는 재능기부 힐링프로젝트 조이프렌즈에 대한축구협회 공식 응원 티셔츠 코리아레전드 500장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하려고 하던 500장은 이찬우 사무국장의 소개로 사회적기업인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에 500장이 기부되었다. 더베프는 오는 2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한여름날의 숲속축제 - 어린이대공원에서놀자! 이야기로 놀자!”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러시아의 한국 첫게임이 열렸다. 집에서는 TV로, 지하철, 버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광화문광장, 코엑스 영동대로 등에서는 거리응원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후반전 이근호의 멋진 중거리슛이 러시아의 골키퍼 손을 맞고 살짝 뒤로 흘린것이 골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러시아의 반격으로 1점을 실점하자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졌다. 이후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12번째 태극전사인 국민들은 각자 위치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습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 모습이 보였다.

관계자는 “앞으로 월드컵의 응원 열기는 오는 23일 알제리전과 27일 벨기에전을 통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원정 16강 진출뿐만 아니라 8강 그 이상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