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2009년 회사채 발행은 1,489개사 75조6,567억원 규모로 2008년(45조9,680억원)대비 64.6%의 증가를 보임. 이로서 2005년 이후 회사채 발행금액이 순발행금액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자산유동화채권의 경우 2009년 19조4,742억원이 발행되어 2008년 8조3,701억원 대비 132.7%의 대폭 증가를 보엿다.
회사채 순발행금액(발행금액-상환금액) 2008년 대비 270.5%증가 연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2008년 12조1,208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2009년에도 44조9,036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함으로써 270.5% 증가했다.
이중 자산유동화채를 제외한 일반사채(주식연계사채 포함)의 경우도 2008년 16조8,546억원 순발행에 이어 2009년에도 33조5,427억원이 순발행(99.0% 증가) 되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49조510억원 ▷보증사채 1,148억원 ▷담보부사채 200억원 ▷옵션부사채 3조285억원 ▷교환사채 1,319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2조9,688억원 ▷전환사채 8,675억원 ▷자산유동화채 19조4,742억원 등이다.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56조4,095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액 11조4,633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5조9,768억원 ▷기타 1조8,07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한국수력원자력(주)가 1조5,1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1조4,000억원), 대한항공(1조2,000억원), 우리금융지주(1조1,000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11조1,302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1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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