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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20명이 27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조선왕릉 알리기 활동을 실시한다.
KT&G 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벽화그리기, 일일산타, 도서품앗이 등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아이디어를 기획해 실행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 김동규 군은 “활동에 앞서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됐다”며 “관람객들도 우리 왕릉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1지점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전국 100여곳에서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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